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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 과연
오케스트라가 해일처럼 밀어닥친다. 바이올린군은 하늘 높이 비상하고, 관악기는 강력하게 블로잉한다. 일체 꾸밈이 없이, 방대한
스케일로, 빠르게 반응한다. 음 하나하나에 존재감이 있고, 에너지도 출중하다. 마치 LP를 듣는 듯한 자연스러움이 인상적이다.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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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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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Chord)라고 하면, 아마도 스위칭 전원을 쓴
거대한 앰프부터 연상할 것이다. 아니면 볼록한 뚜껑을 장착한 CDP도 떠올릴 것이다. 무엇이 되었건, 정통적인 하이엔드 제품의
연상선상에서 바라볼 것이다. 그러나 최근 코드는 모바일이나 휴대용 디지털 플레이어 쪽에 대한 진입도 과감히 시도 중이다. 그러니까
한쪽은 하이엔드, 또 한쪽은 포터블로 나눠서, 두 개의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 이 전략은 꽤나 적절하다고
본다.…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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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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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차별화. 이 말은 제품을 생산하는 모든 업체들이 추구하는 것이다. 수많은 제품
중에서 소비자들의 뇌 속에 그 제품만이 다르게 보이도록 확실히 차별화하는 것은 시장에서 경쟁하는 모든 제품이 추구하는 본질이
아닐까. 한편 요즘 오디오 소비자들은 무척 어렵다고 한다. 하루가 다르게 전 세계적으로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신제품들 속에서 어떤
오디오를 골라야할지 무척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제품이 많아질수록 제품관련 정보도 덩달아 늘어나서,…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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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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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으로 항상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온 네임 오디오. 동사의 네트워크 플레이어 중 최상급기인 ND 555는 기대한 대로 정숙한 배경에 높은 해상도로
다가왔다. 최고의 기술력이 투입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자연스러운 소리를 재연하겠다는 하이엔드 오디오의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는 의지력의 표현이다.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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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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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은 네트워크 시대에 맞춤형으로 ‘통합,
통일’이란 뜻의 단어 ‘Unity’를 연상시키는 ‘유니티(Uniti)’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디지털 음원이 대세인
시대에 발 빠르게 적극 대응해 더 편리하게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집어넣음으로써 오디오 애호가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인터페이스로 무장한 것이다.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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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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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스텔레이션 오디오는 2008년 무라리 무루가수와
데이비드 페이즈에 의해 설립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다. 동사의 제품들을 보면 범상치 않은 디자인과 성능에 집중하게 된다. 이는
컨스텔레이션(Constellation)이라는 의미가 말해 주듯, 오디오계 별들의 집합으로 완성된 제품이라는 것이다.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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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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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들으면 절대로 잊을 수 없다는 그런 찬사가
줄을 잇고 있는 세계 최고가 중의 하나인 명작 프리앰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레이블이지만, 전례가 없이 뛰어나며, 이제까지
고해상도의 사운드라고 생각해 왔던 기기들이 얼마나 연극적이었나를 깨닫게 해 주는 그런 제품이라는 해외의 평가도 있다. 그만큼
음에서 연출이 없고, 이런 음이야말로 경험이 풍부한 오디오 애호가들이 진정으로 찾아 온 사운드일 것이라는 찬사도 뒤따른다.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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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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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스피커가 눈앞에서 감쪽같이 사라지는 마술쇼,
바로 mbl의 제품들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세계이다. 독창적인 기술을 통해 비교 대상이 없는 사운드 스테이지감이
펼쳐지는 mbl의 제품에 기함격인 mbl 101X-Treme, 현대 스피커의 걸작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압도적인 제품이
등장하였다. 본사의 대표 제품인 101E 역시 초 대형기인데, 이를 가상 동축 형태로 구성 후 6개의 12인치 퍼부를 별도의 우퍼
캐비닛에 담은 구…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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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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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mbl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도이치 사운드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개성이 뚜렷한 브랜드다. 동사 라인업의 중간 역할을 하고 있는 노블
라인은 전통적인 mbl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변화시킨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들로 구성된 돋보이는 경쟁력을 갖춘 주력 라인업이다.
디자인은 프리미엄급 마감이 적용된 고급스러운 mbl 스타일에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현대적인 감각이 반영되어 있다.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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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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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가 25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라인업으로 다시
돌아왔다. 트랜스미션 라인 내부 구조는 더 완벽히 조율되었고 새로운 유닛을 탑재했다. 재미있는 건 레이싱 카 포뮬러 1의 설계
공법을 응용한 포트 디자인의 변화다. Laminair가 바로 25주년을 위해 PMC가 준비한 히든 카드다. Twenty5.26은
25주년 기념 최상위 제품으로 Laminair를 적용한 두 개의 포트를 장착, 기존 ATL의 음질, 특히 저역 쪽 퀄러티를 한층
개선시…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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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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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2 SE는 스튜디오 및 공연 현장에 대한 이해와 그 분야에서 얻은 PMC만의 억양을 홈 오디오라는 공간 특성
안에 녹여낸 모델이다. 이제 그들은 BBC 모니터를 넘어 할리우드 마스터링 부분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MB2 SE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음악, 영화 등 대중음악 예술의 혈관 속에 깊고 넓게 침투해 음향적 바로미터가 되었다.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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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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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 쇼를 매번 보러 오시는 오디오 애호가들로부터 매우 큰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MBL사는 유일무이한 라디알슈트릴러(Radiaistrahler) 무지향성 스피커와 함께 더불어 왕궁에 설치 되어도 어색함 없이 어울릴 정도로 호화롭게 제작된 오디오 기기를 제작하는 사로 유명합니다.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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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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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mbl의 노블 라인 N31과 N51의 조합은 오디오적인 쾌감을 안겨주는 사운드로 기억된다. 전통적으로
mbl이 추구했던 건강하고 견고한 독일 사운드 속에서 고음질 재생 환경의 고역 표현력이 명료하게 전달되었다. 그리고 중·저역은
짧은 임팩트와 구동력에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특히 클래스D 방식이지만, 기대 이상의 구동 능력을 보여주었다. 어렵지 않게
웬만한 스피커들을 잘 울릴 수 있다는 점은 N51의 확실한 장점이자 경쟁…
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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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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